[익산신문]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제 16대 병원장에 권경환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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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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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지역민을 위해 구강검진 및 찾아가는 치과대학병원를 구현하겠다"

 

지난해 교수 임금체불 등 다사다난했던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익산 본원병원)의 16대 병원장으로 구강악안면외과 권경환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9일 부임한 신임 권 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기여하는 병원, 세계에 봉사 할 수 있는 병원, 연구중심병원, 치과계 리더그룹을 양성하는 병원 등 원광대 치과병원 운영방침을 밝혔다.

특히 산학연 연계 국가연구사업, 3D 프린터 기반 무치악 및 안면결손 재건시스템 개발, BMP를 이용한 치료제와 예방제 개발 등을 중점 추진 사업을 밝히며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들의 다양한 질병과 그에 대한 치료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유관단체장들의 화합을 통해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구강검진 및 찾아가는 치과대학병원를 구현하고자 하며, 국외적으로는 제3세계 국가와 교류를 통해 의료봉사 뿐 아니라 인적 교육교류를 통해 치과의료 세계화에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지역 치과의사회 및 의사회, 한의사회 등 보건의료계 등과도 적극 협조하여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해 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권 병원장은 "앞으로 명실상부 도내, 나아가 국내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권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련을 받은 바 있으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한바 있다.

전문 분야는 난치성 골질환 치료와 Total Face Care program with orthognathic surgery and cosmetic surgery, 고난위도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시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2010-2011년 사이에 텍사스 베일러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환교수로 1년간 rhBMP-2의 임상연구와 기초연구에 매진한바 있으며 최근에도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한 BRONJ(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골다공증 약물 부작용 연관된 골괴사증) 약물 개발성공으로 난치성 골질환 치료에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강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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