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월 18일에 시행된 제 65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치과

대학 김지현 학생이 전국 766명의 치과의사 국가고시 합격자 중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석은 2010년도에 이어 3년만의 경사이다. 

부산 장영실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2007년 우리대학 치의예과에 입학한

김지현 학생은 어린 나이임에도 다른 동기들과 잘 어울리며, 학업에도 충

실히 하여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되었다.  

김지현 학생은  자신의 좌우명인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노력한 것이 이런 결실을 만든 밑거름이 된 것 같다'라며 존경하는 교수님

들의 가르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교수님들께 감

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수석의 영예를 안은 만큼 '치과의사가 되어서도 환자를 배려하고

내 가족처럼 여기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치과의사가 되겠다'며 '함께 공부

했던 친구들, 응원해준 선배후배님들 그리고 항상 저의 뒤에서 힘이 되어

주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