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 부정교합 학습장애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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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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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니와 윗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 부정교합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두통을 일으켜 학습능력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건강상식, 최영규 기자입니다.

올해 9살인 용수는 지난해
아래턱이 나오면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해
치과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아랫니와 위니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으로 진단됐습니다.

(인터뷰)진은정/부정교합 어린이 어머니
아래턱이 나오면서 음식을 잘라 먹는 것을 힘들어 하더라고요. 특히 과일 같은 경우는 더 그렇고요. 검사했더니 부정교합이라고 하더라고요.

부정교합은 주걱턱 등 유전적인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손 빨기와 같은 잘못된 습관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경화/원광대병원 치과교정과
교수
손가락 빨기를 오랫동안 하면 빠는 힘에
의해 아래턱이 나오고 상대적으로 위턱이 뒤로 밀려 부정교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불량이
나타나고, 두통이 자주 발생해
학습에 지장을 받기도 합니다.

(인터뷰)조혜원/원광대병원 치과병원장
교합이 안되면 한쪽으로 씹게되고 그러면
얼굴과 턱, 목까지 있는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을 하게돼 긴장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발병원인에 따라
간단한 교정 장치를 치아에 고정하거나
마우스피스 같은 장치를 착용해 고치는
방법과 턱뼈의 형태를 바꿔주는
악교정 수술로 나뉩니다.

(스탠딩)
부정교합의 가족력이 있거나 유치에 충치가
많은 경우에는 영구치가 나기 전이라도
병원에 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JTV 뉴스 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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